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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보안제일주의가 부른 인수위 부실 브리핑
김경진정치국제부문 기자 22일 오후 3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미디어지원실로부터 문자 한 통이 왔다. ‘진영 부위원장이 오후 4시 정부조직개편 후속 조치를 발표한다’는 내용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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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당선인 뜻 실린 인사위원회 …‘계단식 추천’ 제도화
청와대 조직개편안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인사위원회 신설이다.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을 맡는다.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“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의 인사를 관할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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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창중, 자료 요청 기자들에 "굳이 줘도…"
역대 청와대 비서실은 1실 11수석(김영삼 정부)→1실 6수석(김대중 정부)→2실 8수석(노무현 정부)→2실 9수석(이명박 정부)으로 바뀌어 왔다.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는 2실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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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왕 수석’ 국정기획 부활 … 정책 실세 안종범 하마평
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윤창중 대변인(왼쪽), 임종훈 행정실장(오른쪽)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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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어지는 청와대 개편안 발표 “당선인이 밑그림 직접 그려”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번주 초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하고 이어 새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. 당초 청와대 개편안은 20일까지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란 관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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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…수첩 속 인재도 ‘다크호스’
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. “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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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…수첩 속 인재도 ‘다크호스’
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. “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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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층 낮아진 위원장실독립된 총괄간사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5년 전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인수위를,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당선인 집무실을 각각 뒀다. 그 공간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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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층 낮아진 위원장실독립된 총괄간사실
5년 전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인수위를,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당선인 집무실을 각각 뒀다. 그 공간 구성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그대로 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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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깜짝 발탁' 유민봉 교수 "朴과 인연, 노코멘트"
국회사진기자단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‘박근혜표 인사’의 전형을 보여줬다. 친박 정치인은 배제하고 자신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전문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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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성·능력 있나, 겸손한가, 같이 일해 봤나
국회사진기자단 관련기사 “인수위 자문위원 전면 폐지” 정보통신기술(ICT) 전담부처 신설 찬반 논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‘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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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주류로 뜬 박근혜 브레인들
‘박근혜 인수위’의 권력지도가 모습을 드러냈다. 박 당선인이 4일 인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. 인수위 총괄 간사 역할을 맡는 국정기획조정 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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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혜진 “당선인과 전혀 몰라 … 문자로 통보받았다”
발탁된 당사자들도 깜짝 놀란 인사였다. 인수위 총괄간사 격인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로 선임된 유민봉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, 간사 중 홍일점인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이혜진 동아대 로